타이어 휠밸런스 왜 해야하는지 쉽게 설명드립니다.

타이어 휠밸런스는 왜 해야 하는가?

타이어를 교체하러 타이어매장에 가면 휠밸런스 작업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.

우리는 타이어 교체하면 해야 하는구나 그러고 넘어가게 됩니다.

어떤 매장은 공짜로 휠밸런스 해준다고 광고하고 어떤 매장은 돈을 지불해야 하고 왜 다를까? 하는 이유에 대해

설명드리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.

이유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.

호갱이 안 되는 법 한번 읽어보세요.

휠밸런스는 간단하게 말해서 타이어와 휠에 불균형을 맞춰주는 작업입니다.

타이어를 교체하는 곳엔 휠밸런스장비가 배치되어 있습니다.

자동차를 수리하는 곳엔 당연히 있어야 허가를 받을 수 있는 법정장비 중 하나입니다.

휠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핸들떨림과 차체떨림 주행 중에 진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그리고 타이어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.

일상에선 보통 새타이어를 교체할 때 많이 작업하거나 주행 중 핸들이 떨리면 휠밸런스작업을 하게 됩니다.

휠밸런스 작업은 간단합니다. 타이어전문점이나 정비소에서 타이어를 탈착한 후

타이어 밸런스 장비에 휠어셈블리 장착한 하고 간단한 조작으로 제원 측정 후 돌리게 되면

무게를 그램단위로 표시해 줍니다.

무게만큼 납추를 붙여 재측정 해주면 작업이 완료됩니다.

휠밸런스 장비마다 정확도가 다른 편이며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장비에 관한 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.

자동차를 타는 사람들은 돈이 들어가는 거에 대해 민감합니다.

운행하다 보면 차량유지비가 가장신경 쓰이는 부분이죠.

휠밸런스는 대부분 타이어를 교체하면 무료로 해줍니다.

그렇지만 무료로 안 해주는 곳도 존재합니다.

일단 타이어교체를 하지 않으면 유료가 대부분입니다.

타이어를 빼려면 리프트도 써야 하고 휠밸런스장비도 써야 하고 장비사용 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납추도 써야 하니 유료가 대부분입니다.

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휠밸런스 장비의 가격도 천차만별이니 비용이 발생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.

타이어를 교체했을 때는 서비스 비용에 포함돼 있으니 무료로 받으시는 게 호갱님이 안 되는 것입니다.

제가 경험했던 정비소는 타이어 위치교환 시 휠밸런스를 다시 보는 것을 권장하면서 한 짝당 1만 5천 원이라고 하여

휠밸런스 장비를 직접 보고 거절했던 적도 있습니다.

휠밸런스 장비에 성능이나 부가기능에 따라 내 타이어와 휠이 균형이 맞춰진다면

돈을 지불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.

제대답은 yes입니다.

휠밸런스는 우리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꼭 작업해야 합니다.

운전을 하다 보면 보도블록을 부딪치거나 도로에 파인곳을 지나 충격을 받게 되면 밸런스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.

휠밸런서는 기술자들은 5000km~8000km마다 작업을 하는 게 타이어 수명을 연장하고 성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.

휠얼라인먼트와 휠밸런스는 다른 개념입니다.

휠얼라인먼트에 대해서도 쉽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타이어의 수명, 차량의 안정성을 위해 타이어교체 시 꼭 휠밸런스 작업을 하시길 당부드립니다.